안녕하세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실어 나르는 로마스터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할 때 돈 안 날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아마 이런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손자 혹은 손녀에게 일정 부분의 재산을 넘기고 싶다거나, 절세를 하기 위해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를 알아보고 계시거나요.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즉 ‘대납금’의 경우에도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많은 분들이 대납금에도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많게는 수억 원까지의 세금으로 돈을 날리기도 하죠.
실제 예전에 한때(아마 기억하고 계실 분도 있을 겁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하는 형태가 꽤나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대납금이란 것 자체를 몰라서 절세를 못하셨었죠. 그렇다면 계속 언급되는 대납금이 뭔지 알고 넘어가야겠죠?
■ 할아버지 손자 증여, 세금 폭탄 맞는 이유
대납금이란, 증여받는 손자를 대신하여 납부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보통 조부모가 손자에게 바로 재산을 넘겨줄 땐, 액수가 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 적게는 몇천만 원일 때도 있지만, 많게는 수십억씩 하니까요.
이 과정에서 손자가 증여를 받게 되면 다들 아시는 ‘증여세’라는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손자의 경우 증여세를 납부할 능력이 없기에 조부모님이 그것까지 대신 납부하게 되죠.
이것이 바로 대납금입니다.
사실 더 큰 이슈는 이 대납금에 대해서도 증여세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세금도 적은 금액이 아니어서, 자칫 허투루 계산하게 되면 실제로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즉,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할 계획을 세우셨다면 절세 전략을 잘 짜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쉬운 문제는 아니죠.
증여 자산 종류에 따라서도 부과되는 세금이 달라지고, 10년 이내 증여한 다른 재산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개인 혼자 처리하기는 까다로워 보통 많은 분들이 절세 전문 세무사를 찾아가시곤 합니다.
지금 움직이시려는 금액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많게는 수십억 원까지 움직일 생각을 하고 계실 텐데요. 부디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글 중간에 보시면 유명 세무사들 링크들이 포함되어 있었을 겁니다. 없었을 수도 있구요.
참고해 보신다면 제대로 된 절세 혜택 노려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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